여름이 성큼 다가오는 6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계신가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에 위치한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는 초여름에 꼭 방문해볼 만한 명소로 추천드립니다. 선홍빛 꽃양귀비가 가득 피어나는 꽃밭은 그야말로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가득해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 가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아름다운 축제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 축제 개요
1.기간: 2025년 5월 22일(목) ~ 6월 8일(일)
2.운영 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오후 5시)
3.장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길 311, 꽃양귀비 정원 일원
4.입장료:
성인 및 중고생: 5,000원
경로(65세 이상), 국가유공자, 경증 장애인, 20인 이상 단체: 3,000원
초등학생 이하, 중증 장애인(3급 이상), 서곡4리 주민 등: 무료 (증빙서류 지참)
5.문의: 033-764-4443
🌷 주요 볼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약 4만 3천㎡ 규모의 정원에 펼쳐진 형형색색의 꽃밭입니다.
꽃양귀비뿐만 아니라 수레국화, 알리움, 캘리포니아포피, 페튜니아 등 40여 종의 꽃들이 만개해 장관을 이룹니다. SNS 감성 사진을 남기기에도 완벽한 장소죠!
또한,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꽃양귀비 티셔츠 만들기 체험 깡통열차 타기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 꽃양귀비 사진 콘테스트 (축제 기간 중 촬영한 사진을 응모하면 푸짐한 상품 제공) 이 외에도 꽃밭을 배경으로 한 소규모 공연이나 먹거리 부스도 운영되어 오감을 만족시켜 줍니다.
👕 옷차림 팁
6월 초의 원주는 한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선선할 수 있으므로 가벼운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장은 넓은 꽃밭과 흙길로 되어 있으므로 편한 운동화나 트레킹화 착용을 추천드려요. 햇볕이 강한 날에는 모자와 선크림도 필수 준비물입니다. 꽃밭에서 앉거나 쉴 수 있는 돗자리나 작은 방석을 챙기면 더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 관람 유의사항
반려동물 동반 시 소형견은 안고 입장할 수 있으며,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은 직접 처리해야 합니다. 도시락 및 외부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어 있으니 현장에서 판매하는 먹거리를 이용해 주세요.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며, 폐장 후(6월 8일 이후)에는 꽃밭이 파쇄되므로 더 이상 관람이 어렵습니다. 우천 시에도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진행되지만, 일부 야외 프로그램은 취소될 수 있습니다. [2025 개장안내] | 꽃양귀비마을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는 자연이 선물하는 화려한 색감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가꾼 꽃밭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만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이번 6월, 자연 속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를 꼭 방문해 보세요! 환상적인 꽃밭과 함께 인생샷도 남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